기아차장기렌트에 대한 진부한 문제 5개, 아시나요?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소비가 위축된 와중에도 대구에 등록된 외제 승용차 수는 활발하게 증가한 것으로 보여졌다. 특이하게 젊은 연령층 사이에서 외제차 선호가 높아지면서 '카푸어', '리스 사기'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커지고 있다.

20일 대구시 차량등록사업소의 말을 빌리면 최근 7년간 대구시에서 등록된 자동차 수는 2011년 93만9천197대, 2015년 99만6천772대, 2017년 93만9천600대, 2017년 97만5천5대, 작년 107만7천79대로 나타났다. 이 중 수입차 등록 수는 2018년 12만571대, 2019년 14만7천187대, 2019년 15만2천774대, 2013년 18만8천316대, 지난해 19만1천654대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만 대구에서 3만3천330대의 국산차가 불어난 반면, 수입차는 8천735대 증가하는데 그쳤다. 요즘 9년간 국산차 등록 수가 9만1천87대 많아지는 동안 수입차는 2만6천795대 늘어났을 뿐이다. 국산차 증가세가 국산차 증가세의 10배에 가깝다.

특별히 외제차 선호는 비교적 젊은 연령층 사이에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 50대부터 30대까지 외제차 등록 대수는 4천71대 불어난 반면, 같은 연령층 외제차 등록 대수는 거꾸로 6천897대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통계가 나오면서 청년층의 과시형 소비 패턴 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국산차 할부금 및 유지비용들을 감당하기 위해 저축을 포기하고 생활비 지출을 최소화하는 '카푸어(Car poor·경제력에 비해 비싼 차량을 구입한 뒤 궁핍한 생활을 하는 사람)'가 되거나, 낮은 가격에 혹해 '승용차 리스 지원 계약'을 맺은 이후 사기를 당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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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차리스 지원 계약은 일정 금액들을 보증금으로 내면 자가용리스 지원업체에서 리스료를 일부 기아차장기렌트 지원해 주는 것으로, 매월 부담 금액들이 줄어든다며 소비자를 유치하고 있다. 하지만 리스료 지원을 갑작스레 중단하거나 보증금을 가로챈 뒤 연락이 두절되는 등 소비자 피해가 생성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작년 한국구매자원에 접수된 승용차 리스 관련 상담 건수는 603건으로, 2018년(440건)에 비해 많이 불었다.